황정음 측 “이혼조정신청서 제출은 사실...사유는 사생활”
결혼 4년만 이혼 과정 거쳐문정선 이슈팀
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이혼 과정을 거치고 있다.
3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측은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이 사실”이라며 “원만하게 이혼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이자 사업가인 이영돈 씨와 결혼했다. 그는 이듬해 8월 아들을 출산했다.
황정음은 1984년생으로 2001년 슈가로 데뷔, 2005년 '루루공주'를 시작으로 연기자로 전향했다. 이후 '비밀', '자이언트', '킬미 힐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시청률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씨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