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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단절된 '인천~우한' 하늘길 오늘부터 열린다

국토부 티웨이항공 운항 허가 결정
김주영 기자



코로나19 발생으로 단절됐던 인천과 중국 우한을 잇는 하늘길이 8개월만에 다시 열립니다.

국토교통부는 티웨이항공의 인천~우한 노선에 대한 운항 허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오늘(16일)부터 주 1회 운항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됐던 우한으로의 하늘길이 열리기는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입니다.

앞서 대한항공 등이 인천~우한 노선을 운항해왔지만 1월 이후 정기 노선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이 노선의 운수권을 배분받아 1월부터 운항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운항을 하지 못했습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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