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박용준 대표, “‘삼진어묵’ 대표 맡은 지 10년...어묵크로켓 개발해”
전효림 이슈팀
‘삼진어묵’ 대표 박용준이 출연했다.
16일에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미생’ 특집으로 ‘삼진어묵’ 대표 박용진이 출연했다.
이날 박용준은 ‘삼진어묵’에 대해 “저희 선대이신 할아버지 때부터 시작했다. 1953년부터 67년 동안 이어온 가업이다. 제가 3대째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몇 살에 대표가 되신 거예요?”라고 물었고, 박용준은 “29살에 시작해서 지금 38살이다. 지금 10년 차다”라고 답했다.
그는 “많은 도전을 했었다. 처음에 도전했던 거는 재래시장이었다.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기 위해 소포장과 고급 버전으로 판매했지만 실패했다. ‘왜 사람들이 어묵을 찾아주지 않을까? 왜 다 똑같은 어묵이라고 생각할까?’라고 생각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특히 서울 분들이 ‘이거 어떻게 해먹어요?’라고 묻더라. 어묵은 바로 튀긴 거라 바로 먹어도 된다. 그래서 어묵크로켓을 개발했다. 보자마자 바로 먹고 싶게끔 한 것이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