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65% 첫달 소비…1회 평균 2.4만원 결제"
조정현 기자
재난지원금의 3분의 2가 지급 첫달 소비되고 1회 평균 2만원 대로 결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월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사용내역과 잔액 등을 앱에서 조회하는 서비스를 제공한 토스는 "서비스 이용자 78만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 사용금액 중 65%가 지급 첫달 쓰였고 1회 평균 2만 4,000원이 결제됐다"고 밝혔습니다.
6월에도 29%가 소비돼 두달 동안 전체 사용액의 94%가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회 5만원 미만 결제 건가 89%에 달해 주로 소액 결제에 재난지원금이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