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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 5G 기반 원격관제 솔루션 'W-Box' 출시

'전구간 무선'으로 원격관제 환경 구축.. 통신선로 공사비용 등 절감 가능

머니투데이방송 이명재 기자leemj@mtn.co.kr2020/09/17 12:04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석유화학·플랜트 자동화 솔루션 전문업체 한국에머슨과 원격관제를 위한 산업용 무선통신 게이트웨이 'W-Box'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산업용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인 'WirelessHART'를 활용해 진동센서, 초음파센서 등 다양한 센서와 연동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장비를 말한다.


수집된 센서 정보를 5G 통신으로 서버에 실시간 전송해 원격관제에 필요한 모든 통신구간을 무선으로 구축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W-Box는 업계 표준인 WirelessHART 통신방식을 이용해 다양한 센서와 연동할 수 있고 전원 공급 외에 별도의 유선 설치비용이 필요하지 않다. 따라서 야외, 지하, 높은 장소, 위험지역 등 통신선로 구성에 용이하지 않은 환경에서 스마트플랜트 구현의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그동안 플랜트 내 배수관 부식이나 침식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게이트웨이 장비간, 게이트웨이-관제실간 별도의 유선공사가 필요했다. 또한 배수관 위치에 따라 높은 공사비용으로 사람이 직접 점검하거나 관리가 소홀한 경우가 많았는데 W-Box를 활용하면 이런 문제점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


또 원격지 설비에 대한 관리를 위해 현장 출동에 소요되던 시간과 통신선로 공사 비용 등을 절감해 효율적인 설비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는 진동센서, 유량측정센서, 밸브잠김센서, 가스센서 등 다양한 센서로 W-Box의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화학 업종, 발전소 등을 타겟으로 공동영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원석 LG유플러스 전무는 "W-Box를 통해 비용 부담은 물론 물리적 제약에 따른 스마트플랜트의 진입장벽을 크게 낮출 수 있게 됐다"며 "대중화된 스마트플랜트 솔루션으로 설비 관리의 어려움을 겪던 많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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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m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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