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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한국 태양광 모듈 탄소 인증제’ 1 등급 획득… "업계 최초"

업계 최초이자 유일 1등급 획득
문수련 기자

독일 아우크스부르크(Augsburg)시 에너지자립주택 전경

한화큐셀은 지난 16일 정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행하는 ‘태양광 모듈 탄소 인증제’에서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한 태양광 모듈 탄소 인증제는 모듈 생산 과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계량화해 관리하고 탄소배출 저감으로 친환경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태양광 모듈은 탄소배출량에 따라 3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정부 보급 사업 등에서 등급별로 차등화된 인센티브를 적용받는다. 이 제도를 통해 매년 소나무 200만그루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등급을 획득한 태양광 모듈은 큐피크 듀오 시리즈 중 7종으로 오는 4분기부터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프랑스에서 탄소배출량 저감에 대한 기술과 경험을 축적했다"며 "각 국의 정책에 맞는 저탄소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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