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드라마·BTS 열풍…문화예술저작권 사상 첫 흑자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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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등 케이팝과 한국드라마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문화예술저작권 무역수지가 사상 첫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를 보면 문화예술저작권 수지는 8,000만 달러 흑자로 2017년 관련 통계가 나온 뒤 처음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문화예술저작권 무역수지에는 케이팝과 한국드라마 등 문화작품 수출이 포함됩니다.
한은 관계자는 "한국드라마 영상 수출 증가 등이 저작권 수지 개선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