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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최태원 SK그룹 회장 "코로나19, 오히려 딥체인지 기회" 외 2건

조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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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최태원 SK그룹 회장 "코로나19, 오히려 딥체인지 기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위기를 딥체인지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메일을 전 직원에게 보내고 격려의 뜻을 전했습니다.

최 회장은 "코로나19 등 낯설고 거친 환경을 위기라고 단정짓거나 굴복하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의 이정표였던 딥체인지에 적합한 상대로 생각하고, 성장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구광모 LG그룹 회장 "변곡점인 지금…고객 향해 우리가 변해야"

LG그룹 최고경영진 40여명이 오늘 '사장단 워크숍'을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이 자리에서 "평균적인 고객 니즈에 대응하는 기존 접근법으론 선택받기 어렵다"며 "지금이 바로 우리가 바뀌어야 할 변곡점"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구 회장은 "최근 화두가 되는 개인화 트랜드가 빠르게 보편화될 것"이라며, 고객에 대한 '집요함'을 바탕으로 발 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3. 대한해운, 신임 대표이사에 김만태 사장 선임

SM그룹 해운부문 주요 계열사인 대한해운이 오늘 이사회를 열고, 김만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김 대표는 올해 초 대한해운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영입됐으며, HMM(구 현대상선)에서 약 30년을 근무한 바 있습니다.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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