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25명…이틀째 세자릿 수 증가세
박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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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는 110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15명 입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3,341명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9명, 경기 43명, 인천이 10명으로 수도권에서만 92명이 발생했습니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13명 줄어 126명입니다.
사망자는 5명 늘었고,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182명입니다.
정부는 하루 확진자 수가 여전히 10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추석이 재확산 여부를 결정하는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