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추경 지원금, 일반택시기사·중학생 등은 11월까지 지급
이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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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추경 지원금은 대부분 추석 전에 받게 되지만 일반택시기사, 중학생 등 일부 계층은 11월까지 받게 될 전망입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점검했습니다.
특고.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의 경우 기존 대상자 50만명은 추석 전까지 50만원을 추가 지원하되 신규신청자 20만명에게는 150만원을 11월말까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일반 택시기사 대상 지원금 100만원은 다음달 초 사업공고를 내고 다음달 말부터 지급합니다.
아동 특별 돌봄 지원사업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에겐 오는 29일까지 지급하고 새로 준비가 필요한 중학생은 추석 이후에 지급합니다.
청년특별구직지원금 50만원은 저소득층 등 6만명에겐 추석 전에 지급하고 올해 참여자 14만명은 다음달 접수해 11월말까지 지급합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