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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그룹 비대면 바우처 상품 중소기업 수요 급증

서정근 기자

웹케시그룹이 경리나라, 비즈플레이, 플로우 등 자사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상품에 중소기업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중소기업의 경리업무는 엑셀이나 수기를 통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소규모 기업의 경우 대표가 직접 업무 처리를 하곤 했다. 웹케시의 ‘경리나라’는 이런 경리 업무의 고충을 획기적으로 해결해주는 솔루션이다.


경리나라는 직관적 UI로 처음 경리 업무를 담당하는 사용자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개발 단계부터 중소기업 경리 담당자 1,000여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경리 업무 현황, 고충, 개선점 등에 대한 생생한 의견을 모아 만들어졌다.

국내 14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돼 은행별 기업 인터넷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가 없고, 클릭 한 번이면 사업장이 보유한 모든 계좌를 조회한다. △증빙 △영수증 관리 △통합 계좌 관리 및 급여지급 △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 △송금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 및 영업 보고서 등이 대표 기능이다.


특히 경리나라를 사용하면 은행에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어 코로나19 시대의 언택트 솔루션으로 꼽힌다.


웹케시그룹의 경리나라 서비스 화면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앱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남은 한도 확인,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비대면 서비스다.


기존의 업무 방식에서는 법인카드 등으로 경비 지출 후 종이 영수증을 모아 결재를 올리고 문서에 영수증을 붙여 재무회계팀에 제출해왔다. 비즈플레이의 경우 기업의 종이 영수증을 전자적증빙으로 대체하기 때문에 영수증을 보관하거나 풀칠할 필요가 없다.


또 관련 부서에 직접 문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는 비대면 솔루션으로, 재택근무 등을 하고 있는 기업에게 안성맞춤이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를 통해 비즈플레이를 도입하면 이용료의 90%를 정부로부터 지원받는다.


비즈플레이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이번 비대면 바우처 공급 기업 선정에 맞춰 도입 기업에게 ▲상품별 도입비 최대 40% 할인 ▲사용자 수에 관계없이 정액 요금으로 할인된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그룹웨어 서비스 무료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비대면 바우처를 통해 비즈플레이를 도입하는 기업에게는 경비지출관리 외에도 전자결재, 임직원 게시판, 일정관리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도울 예정이다.


중소기업들은 라인이나 카카오톡 등 개인용 메신저를 이용해 업무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중소기업에도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고,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업무 선호가 늘어나면서 협업툴에 대한 중소기업의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웹케시그룹 사내 벤처로 출발한 마드라스체크의 ‘플로우’는 업무용 메신저에 관리기능을 더한 올인원 협업툴로, 업무를 프로젝트별로 나눠 한눈에 볼 수 있고, SNS 형태로 관리한다.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에 최적화되어 있어 로그인 한 번이면 모바일, 태블릿, PC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휘발되는 개인용 메신저와 달리 플로우는 무기한으로 대화와 자료를 보관할 수 있고, 상세 검색 기능을 갖춰 자료 검색도 가능하다. 또 외부인과 협업할 경우에도 게스트 초대 기능을 통해 플로우 안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서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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