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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891억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 …아시아나 300억 참여

유상증자 통해 얻은 유동성, 운영 자금으로 활용 계획
김주영 기자





아시아나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이 891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증자 발행 방식은 주주 배정 후 실권주에 대한 일반주 공모 방식이며 예상 주당 발행가는 2,970원 입니다.

전체 발행 주식 수는 3,000만 주로 유상증자 이후 에어부산의 발행 주식은 기존 5,207만 주에서 8,207만 주로 증가합니다.

에어부산은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운영 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에어부산의 유상증자에는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이 최대 300억 원을 출자해 참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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