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포렌식 활용 급증…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 첨단 기술력 주목
김지향
‘수원 조리원 사건’, ‘피격 공무원 사건’ 등 최근 발생한 여러 사회 이슈 속 폐쇄회로(CCTV) 분석에‘디지털 포렌식(Digital Forensic)’이 활용되며 해당 기술에 각계가 집중하고 있다.
디지털 포렌식이란, 컴퓨터나 스마트폰, CCTV 등 각종 디지털 장비에 저장된 자료를 복원하거나 디지털 정보의 흐름을 분석하고, 범죄 사실과 관련된 증거를 밝혀내는 등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수사기법이다.
경찰에 따르면, 수원 산후조리원의 CCTV를 확보하여 확보한 데이터를 토대로 산후조리원의 간호사 B씨의 과실치상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경 또한 피격 공무원이 탑승 중이던 선박의 CCTV와 항해장비, 공용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여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스모킹 건이 확보되는 대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범죄수사뿐 아니라 CCTV 저장 장치 등 여러 디지털 기기의 분석에 디지털 포렌식이 활용되며 언론에 오르내리자, 해당 분야에서의 약진세를 보이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 기업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이하 ‘KDFT)의 첨단 기술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법원에 등재된 특수 감정인 최규종 대표이사가 운영 중인 KDFT는 2008년부터 국내 디지털 포렌식 분야를 개척하며 각 부처 및 유수 기업과의 제휴, 협업을 통해 구축한 다양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유형별 맞춤 포렌식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KDFT의 독자적인 포렌식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CCTV 등 디지털 기기 분석 또한 주목할 만한 분야다. 최신 포렌식 장비 풀라인업 셋팅을 갖춘 환경에서 진행되는 KDFT만의 ‘4P+REVIEW’ 복구 프로세스(ANALYZE, RESTORATION, IMAGING, ACQUISITION)는 최규종 대표이사와 30년 이상의 IT 경력 전산전문가를 주축으로 구성된 KDFT의 디지털 포렌식 팀이 전담하여 최적의 솔루션을 선보인다.
'클라이언트 커스터마이징 기반의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 제공 시스템'과 '광원 및 필터를 이용한 정렬 수단을 구비한 휴대용 전자기기 데이터 복구용 디지털 포렌식 장치' 등 디지털 포렌식 장치 및 시스템과 관련된 특허를 가지고 있는 KDFT는 이를 기반으로 포렌식 분야의 질적 향상에 힘을 보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KDFT 최규종 대표이사는 “최근 일상생활 속에서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어나며 기업 내 관계자 뿐 아니라 일반 고객의 CCTV 등 디지털 저장 장치에 대한 포렌식 문의가 늘고 있다”라며 “디지털 포렌식은 사람을 위한 기술이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뜻깊은 일이라는 신념으로 포렌식 분석에 임하는 만큼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 포렌식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