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성동일, “30살 차이 나지만 방탄소년단 뷔×박보검 절친”
전효림 이슈팀
성동일이 박보검과 방탄소년단 뷔와의 친분을 밝혔다.
30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라스만 같아라’ 특집으로 백일섭, 이유비, 성동일, 김희원이 출연했다.
이날 성동일은 “방탄 뷔와 박보검이 절친이다. 주변에서는 30살 차이 나는데 만나냐고 한다. 그냥 재미있는 이야기하려고 서로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고를 찍다가 뷔와 보검이가 왔다. 보검이가 생일이라고 해서 5만 원을 줬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성동일 씨 역할을 저도 충분히 할 수 있으니까 연락 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성동일은 “뷔가 빈이를 예뻐한다. 해외 공연을 가면 과자를 보내는데 정작 빈이는 뷔를 모르더라. 그러다가 어느 순간 빈이가 방탄을 알게 됐다. ‘그 오빠가 그 오빠야?’라고 묻더라”라며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