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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한국산업보건연구재단 비엠엘의원 리베이트 제공 제재

머니투데이방송 염현석 기자hsyeom@mtn.co.kr2020/10/01 12:20


공정거래위원회는 1일 한국산업보건연구재단 비엠엘의원이 24개 병원에 장비대여와 회식비 지원 등의 리베이트을 제공한 행위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비엠엘의원은 장비대여와 회식비 지원 등을 통해 경쟁사업자의 고객을 자신과 거래하도록 유도했다. 또 검체 검사에 필요한 의료 장비 및 전자 기기 대여료 약 2000만원, 회식비 지원 등의 명목으로 현금 약 500만원을 제공했다.

특히 검체 검사 서비스 시장은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검사를 의뢰할 수 없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검사 업체들이 병원에 리베이트를 제공할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공정위는 비엠엘의원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및 시행령을 어겼다고 판단하고 앞으로 부당한 고객유인 행위를 못하도록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염현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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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yeo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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