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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6시 내고향> 주치의 서동원 원장, 울산 찾아 ‘휜 다리, 허리통증’ 사연주인공 돕는다

김지향

사진: KBS1 ‘6시 내고향’ 사연 주인공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있는 내고향 닥터 서동원 원장

지난 9월 29일 방송된 KBS 1TV <6 내고향> ‘떴다! 내고향 닥터’. 부부의 계절-1부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병원인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의학박사/정형외과 전문의)이 내고향 주치의로 경남 울산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내고향 닥터> 앞으로 온 한 통의 편지로 시작된 울산 부부의 사연이 소개됐다. 3남매를 키우면 열심히 살아온 부부, 남편의 연이은 사업 실패로 울산으로 귀농해 난생 처음 농사일을 시작했다고 한다. 남편의 마음을 살피며 묵묵히 일을 해온 아내는 정작 자신의 몸은 돌보지 못한 채 세월 속에 망가져갔고, 사연을 보낸 남편은 휜 무릎, 불편한 걸음걸이의 아내의 고통이 자신 탓인 거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50년 세월 고단한 삶을 함께 해온 부부들의 몸과 마음을 살피기 위해 내고향 닥터, 서동원 원장이 나섰다.

서동원 원장은 울산 부부를 만나자마자 어머니의 건강 상태부터 살폈고, 다 펴지지도 않는 무릎을 확인하며 “O자 변형이 심하다. 연골이 닳아버린 전형적인 ‘O자’ 변형 이후에 온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머니의 요청으로 잘 펴지지 않는 남편 분의 팔 상태를 확인한 서동원 원장은 “다치신 적이 있는 거 같다. 뼈가 관절 들어가는 홈을 막고 있는 거 같아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아버님의 치료도 약속했다.

서동원 원장은 최시중 KBS 아나운서와 함께 내고향 일꾼으로 나서 가파른 산에 오르며 풀 베는 작업을 도와주기도 했다. 보기에도 힘든 일손 돕기 후 내고향 닥터팀은 어머니의 무릎과 허리 통증 치료를 위해 바른세상병원을 찾았다. 고된 세월 속에 닳아버린 어머니의 몸 상태는 예상대로 좋지 않았고, 아버지의 팔도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어머니의 무릎과 허리 치료를 위해 바른세상병원 내고향 닥터팀 관절클리닉 허재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과 척추클리닉 이병규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이 힘을 모았고, 아버지의 팔꿈치 치료를 위해 수족부클리닉 김동민 원장(정형외과 전문의)도 내고향 닥터팀에 합류했다.

이들 부부에게 평온한 일상이 찾아올 수 있을까? 다음 이야기는 10월 6일 화요일 방송되는 내고향 닥터 ‘부부의 계절-2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바른세상병원 서동원 원장은 KBS 1TV <6시 내고향> ‘떴다! 내고향 닥터’ 공식 주치의로 활약하며 2019년 3월부터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전남 보길도와 충남 천안, 충남 공주, 충북 음성 등 고향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부족한 일손과 건강을 살피고 있다. 허리와 무릎 통증으로 고생해온 어르신들을 바른세상병원 척추·관절 전문 의료진들과 함께 치료해 드려 제 2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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