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쇼트 된 빅히트...이틀만에 고점대비 -42%
이대호 기자
상장 이틀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주가가 20% 넘게 폭락하면서 이틀만에 고점대비 낙폭이 40%를 넘었습니다.
오늘(16일) 코스피에서 빅히트는 22.29% 내린 20만 500원에 마감했습니다. 개장 시가는 -1.94%였으나 시간이 지나며 낙폭이 급격히 커졌습니다.
아직 공모가(13.5만원)보다 48.5% 높은 수준이지만, 고점 대비로는 42.9% 떨어진 것입니다.
빅히트 하루 거래대금은 어제 1조 9,560억원에 이어 오늘도 9,500억원에 달했으며, 개인투자자는 어제 2,400억원에 이어 오늘도 1,600억원가량 순매수 했습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