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오늘 라임사태 첫 제재심 연다…'등록취소' 불가피
김혜수 기자
라임사태에 대한 금융당국의 첫 제재심의위원회가 오늘(20일) 열립니다.
금융감독원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고 라임자산운용과 라움자산운용, 포트코리아자산운용, 라쿤자산운용 등 운용사 4곳에 대한 제재 수위를 결정합니다.
앞서 금감원은 라임자산운용에 최고 제재 수위인 '등록취소'와 '핵임 임원 해임 권고' 등의 내용을 담은 사전통지문을 보낸 바 있습니다.
이날 결정되는 제재안은 증권선물위원회와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