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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재개' 코나아이, "이제는 수익 극대화"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 기자robin@mtn.co.kr2020/10/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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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나아이가 거래정지를 풀고, 정상화 궤도에 올라섰습니다. 회계 문제를 모두 털어냈고, 대규모 투자를 마무리한 만큼, 이제는 수익성을 높이는 단계로 나아간다는 계획입니다.
이대호 기자가 코나아이 조정일 대표를 만나봤습니다.


[기사내용]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법인 외부감사 자료를 제대로 제출하지 못했던 코나아이.

수개월 간 글로벌 회계법인(KPMG)을 통해 현지 감사를 실시한 뒤에야 2019회계연도에 대한 감사의견을 받을 수 있었고, 지난 19일부터 주식거래가 재개됐습니다.

다만, 아쉬움은 남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해외법인 감사가 지연될 경우 금융당국에서도 행정조치를 유예해주기로 했지만, 회계법인이 동의하지 않으면서 거래정지에 내몰렸기 때문입니다.


[ 조정일 / 코나아이 대표 : 저희가 2016년 회계학회에서 주는 투명회계 대상을 받은 기업이에요. (약간 쌓인게 많으신 것 같아요.) 회계법인이 비합리적으로 하는 행위는 비판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이제는 새출발 할 시기. 코나아이는 과거 2~3년간 집중한 결제 플랫폼 투자가 마무리된 만큼, 본격적으로 이익을 내는 시기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 조정일 / 코나아이 대표 : 2017~2018년에 거의 1,000억원 가까이 플랫폼 개발과 마케팅에 썼죠. (이제는) 전체 매출의 38%가 수수료 매출이 된 거죠. 금년 9월까지 결제금액 5.9조원 했고요. ]


코나머니 등 선불결제시스템이 안착된 만큼, 비즈니스 구조에 의미 있는 변화가 완성됐다는 설명입니다.

B2C 부문인 선불형카드와 B2B 사업인 복지포인트, 그리고 지자체와 함께 하는 B2G 분야 지역화폐 사업까지. 플랫폼 이용자를 빠르게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조정일 / 코나아이 대표 : 과거 대비 비용이 상대적으로 적고, 수익은 안정적으로 진행될 거고요. 가입자 700만명이 넘었고, 연말까지 1,000만명까지 확대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결제액) 15조원 정도로 예상합니다. ]


코나아이는 이같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IR을 통해 투자자와 적극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대호입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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