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3종 유럽 매출 전년비 13%↑
정희영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의 올 상반기 유럽 지역 매출이 2억790만달러, 우리돈으로 2,3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성장했습니다.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인 '베네팔리'의 3분기 매출액은 약 145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7월 판매량 기준 유럽 지역 시장점유율이 44%를 기록해, 오리지널의약품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유럽지역에 2번째로 선보인 제품인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필릭사비'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49% 상승한 2750만달러,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임랄디'는 14% 늘어난 5620만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