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행장 등 우리은행 임원 5명 코로나19 확진
조정현 기자
부행장 등 우리은행 임원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리은행은 부행장 1명과 부행장보 1명, 상무 3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한명이 한 대학 최고경영자 과정 중 확진자와 접촉했고 이후 은행 내 저녁 회의에서 나머지 임원 4명에게 코로나19가 전파됐습니다.
우리은행은 본점 방역조치를 완료하고 관련 부서 임직원들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조정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