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능력 테스트’ 뭐길래?··· ‘내 능력이 잘먹고 잘자기?’
문정선 이슈팀
26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에 ‘핵심능력 테스트’가 오르며 화제다.
최근 코로나19로 대면 활동 시간이 줄어들면서 MBTI, SPTI를 비롯해 모바일과 웹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테스트가 각광받는 가운데, 핵심능력 테스트 역시 많은 이들이 참여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핵심능력 테스트는 '스페이스클라우드'(주식회사 앤스페이스)에서 만든 것으로 "사람들이 평가하는 나" "자유 시간이 있을 때 나는" "나에게 있어 더 중요한 것은" "일을 할 때" "나와 의견이 다른 사람에게 반박할 때" "생각을 표현 할 때" 등을 묻는 12가지의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테스트를 모두 진행하면 나의 핵심 능력을 알려주며 핵심 능력은 돈세기, 눈치보기, 뼈때리기, 멍때리기, 좋아요 누르기 등 다양하다. 이에 더해 추가 능력 3가지와 내 능력이 빛나는 공간, 내 능력의 소울 메이트 유형도 알려준다.
테스트를 만든 '스페이스클라우드'는 공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세미나실, 회의실, 파티룸, 연습실, 사진실 등 다양한 공간을 단시간 임대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스페이스 클라우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