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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 "선진화된 환경 시스템 구축하겠다" 외 3건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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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인사들의 동향을 알아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 "선진화된 환경 시스템 구축하겠다"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가 당진시와 제철소 온실가스 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제철수 온실가스 저감 및 환경개선을 위해 내년부터 5년간 4,9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입니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이제 기업이 경제발전의 역할만 수행하는 시대는 지나갔다"며 "환경규제 준수 수준에서 벗어나 보다 선진화된 환경 시스템 구축 및 개선 활동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이명호 예탁원 사장 "新전산센터, 자본시장 혁신플랫폼의 존재 이유"

한국예탁결제원은 경기 고양시 한국예탁결제원 일산센터에서 '신(新)전산센터' 오픈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신 전산센터 구축사업은 예탁결제원이 운영하고 있는 전체 전산센터를 대상으로 전산 자원 교체와 재해복구체계를 강화하는 사업입니다.

이명호 예탁결제원 사장은 "안정성·신속성·보안효율성이 향상된 신 전산센터는 자본시장 혁신플랫폼의 존재 이유와도 같다"며 "향후 IT 부문의 지속적인 역량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3. 정재훈 한수원 사장 "안동 인하댐,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지정 노력하겠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안동시 세계물포럼센터에서 경상북도, 안동시,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지역상생 신?재생에너지 확대 보급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자체, 지역주민, 공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특히 안동 임하댐이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에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지역주민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이웅열 오운문화재단 이사장, 제 20회 우정선행상 '찾아가는 시상식' 진행

코오롱그룹 오운(五雲)문화재단은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제20회 우정선행상(牛汀善行賞)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대상 수상자 김은숙 씨를 직접 찾은 이웅열 이사장은 "2020년의 시작과 함께 우리 사회는 코로나19라는 역풍을 만나 전례 없는 위기 상황을 겪고 있다"며 "어두운 소식들만 회자되는 요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전하며 잠시 잊고 있었던 소중한 가치들을 일깨우고,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지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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