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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알뜰폰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출시… LTE·5G 요금제 10종 선보여

월 4400원부터 4만2600원까지 상품 다양.. 위성방송+인터넷+알뜰폰 결합
이명재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알뜰폰 서비스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은 전국 커버리지 KT망을 이용한 고품질 서비스를 이통사 대비 반값 정도의 요금으로 제공하면서 무약정, 무위약금에 평생 할인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또한 유심 전용 상품으로 설계돼 비싼 휴대폰을 새로 살 필요 없이 쓰던 폰에 유심만 바꿔 끼워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요금제는 다양한 사용패턴을 가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가성비 높은 LTE, 5G 등 총 10종으로 구성했다.


음성통화 이용시간에 따라 LTE 선택형 4종을 월 4,400원(슬림)부터 2만1,800원(스페셜)에 이용할 수 있다.


슬림 요금제는 음성통화 40분에 데이터 1.2GB가 제공되며 이코노미(월 5,500원)와 베이직(월 9,900원)은 음성통화 100분, 문자 100건이 주어지고 스페셜요금제의 경우 데이터 제공량이 10GB다.


LTE 무제한 요금제는 총 5종이며 음성 무제한형(통화충분 5GB, 월 2만900원), 데이터 무제한형(데이터 충분 15GB+, 월 2만7,300원) 상품이 있으며 100GB의 데이터를 주는 상품(모두 충분 100GB+)은 월 4만2,6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5G 요금제 '모두 충분'은 월 3만8,500원에 음성과 문자가 무제한이고 데이터는 10GB를 제공한다.

방송통신 결합상품도 선보였다. 스카이라이프 알뜰폰 요금제와 위성방송의 결합 외에 인터넷까지 3종 서비스 결합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위성방송과 100M 인터넷을 제공하는 30% 요금할인 홈결합에 완전무제한형 모바일 상품을 같이 쓰면 월 이용료는 3만6,300원으로 저렴하다.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은 특화 요금제로 현재 위성방송 고객이 많은 65세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별도 할인 요금제와 위성방송, 휴대폰에서 OTT 콘텐츠를 자유롭게 시청하는 전용 요금제를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정부가 부과한 알뜰폰 사업 등록조건에 따라 위성방송과 인터넷 등 결합상품을 타 알뜰폰 사업자에게 동등한 조건으로 제공해 알뜰폰 시장의 성장을 촉진하고 가계 통신비 절약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출시를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다음달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유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가입요금제, 자사 서비스 이용고객 여부에 따라 월 이용료 무료혜택과 소형가전 등을 제공한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출시로 기존 위성방송, 인터넷과 함께 스카이라이프 유무선 서비스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됐다"며 "위성방송에 인터넷을 더한 30% 요금할인 홈결합의 평생할인 혜택을 모바일에도 적용해 실속형 유무선 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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