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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버리 "바이오-유럽서 글로벌 제약사로부터 라이센싱아웃 위한 실사 요청받아"

머니투데이방송 정희영 기자hee082@mtn.co.kr2020/10/30 13:30



셀리버리는 바이오-재팬에 이어 26일부터 온라인 및 대면으로 진행되는 유럽 최대 규모 바이오 파트너링 행사인 바이오-유럽 콘퍼런스(Bio-Europe)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에게 최신 연구∙개발 데이터를 제시하고 회사의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TSDT) 플랫폼 기술 및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공동연구, 공동개발 및 라이센싱 비즈니스를 추진했다고 30일 밝혔다.

온라인 및 독일 뮌헨 현지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미국, 유럽, 일본 등의 다국적 제약사들의 고위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신약후보물질의 라이센싱 인, 라이센싱 아웃을 포함해 플랫폼기술의 기술이전 등에 대한 비지니스가 빠르게 진행되는 유럽 최대 바이오 제약업계의 연례 행사다.

셀리버리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스위스의 로슈(Roche 세계 2위),프랑스의 사노피(Sanofi, 세계 7위),미국의 일라이 릴리(Eli Lilly, 세계 12위) 등20여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미팅에서 로슈 대표로 참여한 사업개발본부장(BD Director)은 셀리버리의 TSDT 플랫폼 기술에 대해 "세포투과성이 뛰어난 기술(Cellivery has demonstrated a well working cell penetrating technology)"이라고밝히며, 로슈의 현재 최대 관심사는 항체치료제며, 항체를 세포 내부 안쪽으로 전송시킬 수 있는 기술을 찾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셀리버리의 전송기술을 로슈의 항체 개발 계획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기 위한 추가 미팅을 요청했다.

사노피의 사업개발본부장(BD Director)은 "약물을 근육조직에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찾고 있으며, 셀리버리의 TSDT 플랫폼 기술은 높은 가능성이 있다(We are primarily looking for muscle delivery technology, and I think Cellivery’s TSDT has a lot of potential)"고 의견을 밝히면서 다양한 희귀질환 파이프라인의 라이센싱과 공동개발에 관심이 많으며 긍정적 비즈니스 협력모델을 같이 만들어 갈 것을 제안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바이오-유럽 콘퍼런스에서는 셀리버리의 퇴행성뇌질환 치료제인 iCP-Parkin 및 혈뇌장벽(blood brain barrier: BBB) 투과능을 가지고 있는 TSDT 플랫폼기술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파킨슨병 치료신약 iCP-Parkin의 라이센싱과 관련해 북유럽 제약사인 오리온(Orion, 핀란드)의 파트너링본부장(External Research and Scientific Partnering Director)은 "코로나19 및 오리온의 R&D 전략 수정으로 인해 협상이 다소 지연 되었으나, iCP-Parkin에 대한 관심에는 변함 없다(Despite the delayed negotiation due to COVID19 outbreak and Orion's R&D strategical rearrangement, interest in iCP-Parkin remains unchanged)"고 밝히며, "기존에 논의 대로 물질이전계약(material transfer agreement: MTA)을 포함해 라이센싱 딜을 전재로 한 듀딜리젠스(due diligence)를 최대한 빨리 진행하길 희망한다(We hope to proceed with due diligence, including MTA,at the earliest possible date under the consideration of licensing deal)"고 밝혔다.

오리온은 중추신경계(CNS) 질환 중에서도 특히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로, 이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혁신적인 파킨슨병 치료 전략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오리온은 거대 약리물질이 혈뇌장벽(BBB)을 뚫고 뇌신경세포 내로 들어가 파킨슨병에 대한 증상완화가 아닌 근본적 치료효능을 나타내는 iCP-Parkin의 라이센싱에 지속적으로 큰 관심을 보였으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TSDT 플랫폼기술 역시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오리온이 iCP-Parkin의 혈뇌장벽투과능(BBB penetrability)을 높게 평가해 라이센싱의 마지막 단계인 듀딜리젠스 (due diligence)를 조속히 진행하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심이 그들의 새로운 관심분야인 뇌신경 관련 희귀질환(CNS rare disease) 치료제 개발까지 이어지고 있다"면서 "11월에 있을 협상 및 실사를 잘 준비해서 좋은 성과가 있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일라이 릴리의 사업개발 본부장(BD Senior Director) 또한 TSDT의 혈뇌장벽 투과능에 관심을 보이며 "TSDT는 뇌질환을 타겟 할 수 있는 좋은 전략이다(TSDT can be an effective strategy to target brain diseases)”고 밝혔다. 릴리는 최근 RNA 기반 핵산치료제 siRNA와 항체치료제 파이프라인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런 분야에 셀리버리 TSDT 플랫폼기술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 심도 있는 평가를 위해 향후 추가 미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브존(Livzon, 중국)의 사업개발본부장(BD Director)은 "리브존은 고형암 항암치료제에 큰 관심이 있다(We are mainly interested in solid tumor pipelines)"며, "TSDT 플랫폼기술은 매우 훌륭하고 이 기술이 적용된 항암 파이프라인 iCP-SOCS3의 라이센싱 인에 관심이 있다(I can see TSDT is an excellent technology, and we are interested in in-licensing TSDT applied anti-cancer pipeline, iCP-SOCS3)"고 밝히며, 향후 계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예상치 못한 팬데믹 상황에서도 바이오-재팬, 바이오-유럽과 같은 세계적인 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갖게 돼 매우 기쁘고, 특히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먼저 많은 비즈니스 미팅 요청이 들어오는 것을 보면서, 올해 탑 저널인 사이언스 어드벤시스(Science Advances)에 게재된 파킨슨병 치료신약으로 인해 셀리버리의 후보물질 및 TSDT 플랫폼 기술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추가로 "이번 행사에서 공동개발 및 후보물질 라이센싱 등 현재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에 긍정적인 진척이 있어 매우 기쁘고, 이를 잘 마무리해 성공적인 라이센싱을 이루어 내겠다"고 소견을 밝혔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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