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철강산업 발전 힘 보태겠다"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산학연 발전과 철강산업의 발전에 힘 보태겠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020년도 대한금속·재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금속·재료상을 수상했습니다.

장세욱 부회장은 동국제강의 CEO로 재직하면서 열연 및 냉연, 컬러 부문의 연구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통해 대한민국 금속 재료 분야의 기술과 산업 발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 받았습니다.

장세욱 부회장은 “코로나 시대 친환경 철강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동국제강을 이끌고 산학연 발전과 철강산업의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습니다.


2.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 부회장으로 승진

대림그룹이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한 가운데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가 부회장으로 승진했습니다.

대름그룹은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를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대림코퍼레이션 신임 대표에 이근모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림그룹은 "이번 임원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바탕으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과감하게 발탁했다"며 "특히 대림산업은 전문임원 제도를 통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인재 발굴과 육성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3. 송대현 LG전자 사장 “주방가전 시장 지속적으로 선도”

LG전자와 동원 F&B가 간편식을 위한 최적의 조리법을 찾기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LG전자는 어제(29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논현 쇼룸에서 송대현 LG전자 사장, 동원F&B 김재옥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송대현 사장은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주는 인공지능쿡 등 차별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주방가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