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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는 기회"…서울퓨처포럼 성황리 개최

박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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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코로나19는 전세계 경제에 수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산업과 기업 전반적인 분야에서 패러다임 전환이 예상되는데요. 머니투데이방송은 서울퓨처포럼을 통해 코로나 대전환시대 우리나라 경제가 나아갈 미래를 집중 조명했습니다. 박지웅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올해로 7회째를 맞은 머니투데이방송 서울퓨처포럼은 코로나19가 바꿔 놓을 미래를 조망하고 대한민국 경제가 나아갈 길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100명이 넘는 온라인 청중단이 함께 했습니다.

유승호 머니투데이방송 대표는 환영사에서 코로나19라는 위기가 대한민국에게는 새로운 기회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승호 머니투데이방송 대표: 새로운 세상 새로운 질서를 주도해 가는 사람과 국가는 위기 속에서 기회를 잡곤 합니다. 더욱이 대한민국의 K-방역 시스템은 전세계에 코리아 프리미엄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엔 디지털 경쟁력을 초기에 확보하는 게 미래 경제에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에 살아남는 기업과 경제가 세계경제를 선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베스트셀러 '규칙 없음'의 저자로 유명한 에린 마이어 인시아드 경영대 교수.

화상 연결을 통해 강연에 나선 에린 교수는 넷플릭스를 예로 들며 미래에 성공하는 기업문화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에린 마이어 '규칙 없음' 저자 : 넷플릭스는 구성원 간에 솔직한 피드백이 오가고 규칙이 없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성공했습니다.]

이밖에도 존리 자산운용 대표 20대 패널들과 토론에서 앞으로 2030세대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선 주식을 도박이 아닌 기업에 투자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로나가 가져온 대전환 시대 디지털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데 전문가들은 뜻을 모았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지웅입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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