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는 나의 호구성향?… ‘호구 성향 테스트’, 뜨거운 관심에 실검 등장
선소연 인턴기자
여러 가지 성향검사들이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호구 성향 테스트’가 화제다.
‘호구성향 테스트’는 전자문서서명 서비스 앱 ‘국민약속’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스스로의 호구성향은 어느 정도인지 동물로 나타내주는 성향 검사의 일종이다. 호구는 어수룩하여 이용하기 좋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이 검사를 통해 자신의 ‘호구력’을 알아볼 수 있다는 후기가 SNS를 통해 공유되며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해당 성향검사에서 호구의 유형은 8가지다. 그 유형에는 ‘티없이 맑은 A++ 흑우’‘의심 많은 흑미어캣’‘공과 사 확실한 흑곰’‘눈치만렙 흑두루미’‘귀가 얇아 슬픈 흑사슴’‘차가운 도시의 흑염소’‘밖에서 코 베이는 흑표범’‘인생 마이웨이 흑마법사’가 있다.
‘호구 성향 테스트’는 23일 오후 5시 기준 현재 응시자는 110,344 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호구성향 테스트’ 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