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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헨리, “동생은 연애 중...SNS 몰래 본다” 고백

전효림 이슈팀


헨리가 동생에게 차단당했다고 고백했다.

27일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가수 헨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헨리는 단골 식당에 방문해 늘 먹던 음식을 주문했다. 사장님들은 헨리네 가족 근황을 물어보며 반가워했다.

헨리는 “동생은 지금 홍콩에서 엄청 행복하게 연애하고 있는 것 같다. 저한테 얘기 안 한다. 근데 저는 다른 계정으로 SNS 몰래 본다. 옛날에 저를 차단했다”고 고백했다.

사장님은 “네가 동생을 너무 케어한다”라고 충고했다. 과거 헨리는 동생에게 “남자친구 없어?휴대전화 달라”라며 집착을 했던 바.

VCR을 보던 손담비는 “핸드폰 보자고 하는 사람이 제일 싫다”라며 기겁했다. 헨리는 “오랜만에 만나서 그렇다. 다들 동생들 자주 보지 않냐”라고 해명했고, 이시언은 “안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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