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신규확진자 2,525명…도쿄서만 570명 '역대최다'
27일 기준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 14만 3,524명…도쿄 8,567명…고장석 기자
27일 기준 일본 내 누적 확진자 수 14만 3,524명(사진=뉴시스) |
일본에서 2,500명이 넘는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인 도쿄에서만 신규 확진자 수가 570명을 기록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NHK 등 일본 외신에 따르면 27일 오후 8시 30분 기준 일본내 신규 확잔자수는 2,525명으로 집계됐다. 도쿄도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570명의 확진자가 나와 기존 최다 기록(539명)을 넘어섰다.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도쿄 확진자 수는 8,567명이다. 도쿄외 지역별로는 ▲오사카 383명 ▲가나가와현 219명 ▲아이치현 234명 ▲홋카이도 252명 등이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수는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14만 3,524명이 됐다.
고장석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