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우려 위니아딤채 김치냉장고 278만대 리콜
이재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화재우려가 높은 위니아딤채의 2005년 9월 이전모델을 리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김치냉장고는 뚜껑이 위로 있는 형태의 제품으로 278만대가 팔렸습니다.
이 제품은 회로에 이물질이 끼면서 플러스극과 마이너스극이 연결돼 불이 났으며 최근 5년간 207건이 화재로 접수됐습니다.
위니아딤채는 기간을 정하지 않고 노후부품을 무상으로 교체할 방침입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