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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상장 주관 누가 되나?…증권사 막판 '불꽃 경쟁'


머니투데이방송 김혜수 기자cury0619@mtn.co.kr2020/12/0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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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카카오뱅크의 상장 주관사를 결정하는 프리젠테이션이 내일 열립니다. 현재 국내 증권사 가운데선 모두 4곳이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기업가치 10조원에 육박하는 카카오뱅크를 잡기 위한 증권사간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됐습니다. 보도에 김혜수 기잡니다.

[기사내용]
기업가치 10조원대에 육박하는 IPO의 거물, 카카오뱅크.

내년 상장을 앞둔 카카오뱅크는 현재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기 위한 막바지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주관사 최종 후보군에 오른 증권사는 NH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KB증권 등 국내 증권사 4곳과 외국계 증권사 2곳입니다.

이 가운데 카카오뱅크는 내일(4일) 후보군들의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국내 증권사 2곳, 외국계 증권사 1곳을 최종 선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거물급 카카오뱅크를 잡기 위한 국내 증권사간의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무엇보다 기업가치가 10조원에 달하는 거물급 빅딜을 성사할 경우 IPO 시장에서 증권사의 입지가 그 만큼 확대될 수 있습니다.

증권사 IB부문 관계자는 "워낙 빅딜인 만큼 이번 계약 성사 여부에 따라 현재 '빅3'의 입지가 뒤바뀔 수도 있을 것"이라며 "거물급 IPO를 성사할 경우, 그 이후의 IPO에서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치열한 경쟁 속에 최종 후보 증권사들은 카카오뱅크의 몸값을 실제 가치보다 2배 높은 20조원 안팎으로 제시한 상황.

여기에 카카오의 계열사 상장 주관사로 선정된 증권사들의 경우, 이 부분을 강점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IPO시장은 올해보다 더 뜨겁게 달아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거물급 카카오뱅크를 선점하기 위한 증권사간의 불꽃 경쟁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혜수입니다.













김혜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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