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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광빌라!’ 정보석, 집으로 돌아왔지만 외로움에 눈물 “너무 쓸쓸하잖니”

김수정 인턴기자

정보석이 외로움에 힘들어했다.

5일에 방송된 KBS 2TV ‘오! 삼광빌라!’에서는 기억을 되찾은 뒤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는 우정후(정보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정후는 병원에서 깨어난 뒤 읽어버린 기억을 되찾게 됐다. 정민재(진경 분)는 우정후가 기억을 되찾은 것에 기뻐했지만 우재희는 '이게 굉장히 기뻐해야 할 일은 맞는데'라며 복잡함을 감추지 못했다.



잠에서 깬 우정후는 삼광빌라 때 추억을 떠올리며 웃음지었다. 그는 이어 곁에서 잠든 정민재와 우재희를 보며 복잡함을 내비쳤다. 우정후는 우재희 앞에서 잠결에 삼광빌라 때 기억을 떠올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우정후는 이빛채운과 연락하는 우재희를 발견했다. 이에 우정후는 "큰 따님이죠?"라고 물었고, 우재희는 "아버지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라며 당황했다.

우정후가 기억 안 나는 척 하자 우재희는 “아버지 어제부터 왜 자꾸 제임스 씨가 나오지?"라고 의아해했다.

기억이 돌아온 우정후는 정민재와 우재희에게 “돈 아깝다. 집으로 가면 된다”면서 퇴원하겠다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온 뒤 우정후는 우재희와 정민재를 내쫓았다. 그러나 이내 혼자 남은 우정후는 눈물을 글썽이며 "여기는 너무 쓸쓸하잖니"라며 삼광빌라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한편, KBS 2TV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오! 삼광빌라!’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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