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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팅, 투자용 기술신용평가(TCB)에서 'TI-3' 등급 획득

윤석진 기자

사진/클래스팅

에듀테크 스타트업 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은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기술신용평가기관 NICE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우수한 평점으로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조건에 부합하는 'TI-3'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술신용평가(TCB, Tech Credit Bureau)는 정부가 기술력에 근거한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인증 제도로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 경영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10단계의 등급으로 평가한다.

특히 클래스팅은 성장 가능성에 초점을 두는 투자용 기술신용평가의 전문가 평점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기술의 개발 현황, 개발 능력, 전문성, 혁신성 등을 인정받으며 최상위 'TI-1' 등급을 기록했다.

클래스팅은 2012년 소셜 미디어(SNS)와 학습 관리 시스템(LMS)의 장점을 결합한 온라인 클래스로 시작해 개별 학생에게 수준별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플랫폼 서비스로 확장하고 있다.

전국 초중고 학교 95% 이상이 도입해 390만 학생이 이용하고 있으며, 비대면 수업과 소셜 러닝을 통해 하루 최소 1억 건에서 최대 3억 건이 넘는 양질의 학교 교육 데이터를 수집한다.

클래스팅은 빅데이터 분석과 특허 받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모든 학생이 전과목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성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지능형 튜터링 시스템(ITS, Intelligent Tutoring System)을 고도화하고 있다.

조현구 클래스팅 대표는 "클래스팅의 탄탄한 교육 빅데이터와 AI 기술로 선생님이 개별화 수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코로나19로 심각해진 학력 격차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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