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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벤처창업진흥 포상 '금탑 산업훈장'에 백우성 셀코스 대표

룰루램·트리거파트너스 등 벤처기업 이름 올려
이유민 기자

백우성 셀코스 대표 (사진=중기부)

2020 벤처창업진흥 유공자 포상시상식에서 최고 훈격인 금탑산업훈장은 백우성 셀코스 대표가, 은탑산업 훈장은 정용지 케어젠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양재동 소재 서울 엘타워에서 대한민국 벤처창업 생태계 발전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벤처산업 발전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3년 연속으로 최상위 훈격인 금탑 산업훈장을 유지해 벤처‧창업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전체 포상규모는 164점으로 훈장 2점, 포장 3점, 대통령 표창 17점, 국무총리 표창 17점, 중기부장관 표창 125점 등이다.

백우성 셀코스 대표는 세계 최초 그린-친환경 표면처리 신공법을 개발해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산업발전에 기여했고, 전 직원의 정규직 고용과 여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고용안정 환경조성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정용지 케어젠 대표는 펩타이트 연구개발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의 90% 이상을 130여국에 수출해 국가경제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청년기업인 분야에서는 최용준 룰루랩 대표가 대통령 표창, 김운하 트리거파트너스 대표·김강안 111퍼센트 대표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으며, 1인 창조기업인 분야에서는 전재홍 컴퍼티키바 주식회사 대표가 대통령 표창, 정성민 비밍코어 대표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대한민국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로 산업현장의 최전방에서 열정을 다해 주셨듯이 다시 한번 위기 속에서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끄는 주역이 되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벤처기업, 창업기업과 투자사 등 정부포상 대상자 39명 중 31명은 시상식 현장에서, 수상자 8명과 수상자 가족과 회사 동료는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비대면 시상식으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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