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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후변화연구원·삼척, 마을 지킴이 드론운영 업무협약 체결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삼척시가 1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진행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강원도 삼척시에 지속가능한 스마트에너지 혁신마을을 구축했다.

또 마을 지킴이 드론의 확산과 운영효율화를 위해 삼척시, 삼척소방서, 삼척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드론 운영에 관련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공 활용 목적의 드론 비행을 통해 수상안전과 산불 피해예방, 주민의 방범·보안 수준을 제고해 지속적인 드론의 비행 및 운영을 통한 드론 비행의 성과관리를 진행한다.

강원도는 전체 면적이 82%가 산림으로 산불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기에 열화상카메라를 부착한 드론으로 산불위험에 대해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며 고령화된 지역의 실종자 수색에도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해 실종자 수색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여름철에는 관광객들의 수상안전을 위한 해변 안전감시를 진행해 관광객의 실종사고 및 입수사고 등 사전에 사고를 예방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드론운영을 위한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드론을 활용해 산불감시, 주민안전 및 수상안전에 대해 보다 체계적으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에너지사업단 이현수 단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드론의 효율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정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사례로 활용됨에 따라 농촌의 스마트화를 통한 주민들이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것”라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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