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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웨이브, 대한적십자사와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 무료 구제' 지원

-리벤지 포르노, 몸캠피싱 등 동영상 유포 협박 피해 입은 청소년 대상

머니투데이방송 신아름 기자peut@mtn.co.kr2020/12/17 08:26

더불U홈페이지 화면 캡처/사진제공=라바웨이브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 기업 라바웨이브가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무료 구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리벤지 포르노, 몸캠피싱 등 동영상 유포 협박 피해를 입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 서비스를 24시간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더불U캠페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 서비스는 라바웨이브와 대한적십자사가 맺은 사회공헌 업무협약에 기인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양 측은 앞서 지난 10월 8일 '범죄피해 청소년을 위한 무료 디지털 서비스 제공',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홍보', '인도주의 활동과 관련된 IT기술 지원', '코로나19 인한 소상공인, 중소기업, 개인피해자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한 바 있다.

N번방 사건에서 알 수 있듯 몸캠피싱을 통한 동영상 유포 협박 같은 청소년 성착취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이다.

라바웨이브 김준엽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그동안 쌓아온 라바웨이브만의 IT기술력과 대한적십자사의 취약계층 지원 노하우가 접목된 첫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서비스 내용 및 범위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바웨이브는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디지털 성범죄 대응 전문기업이다. 빅데이터 및 다년간 개발한 자체 솔루션을 활용해 녹화된 동영상이 연락처 목록의 지인에게 유포되거나 온라인 사이트에 배포되는 것 등을 사전에 차단한다. 또 긴급한 대응이 필요한 피해자들을 위해 IT보안 전문가, 상담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팀이 24시간 대기 중이다.


신아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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