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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BA 경영사례분석대회' 시상식 개최…8개팀 수상 영예

김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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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머니투데이방송(MTN)과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2020 MBA 경영사례 분석대회' 시상식이 어제(17일) 진행됐습니다. 교육부 장관상, 산업부 장관상 수상 등 모두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소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MBA 경영사례 분석대회는 기업들의 우수 경영사례를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국내 최초 MBA 전문 행사로 올해 12번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CJ그룹이 제시한 '코로나19 이후 CJ 글로벌 전략', '친환경 트렌드 대응 전략'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유승호 머니투데이방송 대표 : 여기서 나온 참신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이 기업현장에서 하나의 혁신모델이 될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은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허대식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20여개 팀이 참가해서 너무나도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주셨는데…저도 개인적으로도 아주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심사는 '전략 실행 가능성'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이뤄졌습니다.
그 결과 한양대 대학원 연합 'BI.90'팀이 교육부 장관상을,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계란한판'팀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정목 / 한양대 'BI.90': 아이디어를 내는 대회기 때문에 길가면서도 지하철에서도 생각하면서 많이 고민을 했고요. 같은 팀원이 이자리에는 못 왔지만 현실적인 조언을 많이 해줘서 이 상을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사장상은 고려대 '전략다이버'팀이, 우수상은 성균관대 'TNS', 연세대 'C-Wave', 서울대 'Buisness Tomorrow', 고려대 'BST', '유지경성' 등 5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대회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는 주제를 제시한 CJ그룹의 실제 사업에도 반영될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김소현입니다.


김소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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