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7월 KLPGA 대보 챔피언십 개최"

대보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대보그룹 챔피언십'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대보그룹 챔피언십'은 대보그룹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며 내년 7월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열릴 예정입니다.

대보그룹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회를 유치하는 것 또한 기업의 역할이자 사회공헌 활동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대회를 개최 배경을 밝혔습니다.

[최등규 회장: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국민여러분들께 선수들의 경기를 보면서 희망과 위로를 받으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한편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대보그룹은 1981년 대보실업을 시작으로 건설, 유통, 통신, 레저 분야로 꾸준히 사업영역을 확장해 연 매출 약 2조 원, 임직원 약 4천 명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강은혜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