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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 프랜차이즈 큐큐면관, 비대면 소비트렌드 맞춰 배달창업 시스템 전격지원

김지향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태세가 진행되는 가운데 요식업 시장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예비 창업자들은 창업 아이템을 선택하는 데에 있어 갈등이 생기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현 여파가 장기화되고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격상하며,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가 ‘언택트 소비’, 즉 비대면 소비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중, 대형 매장들도 매출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24일부터 외식업 매장은 5인 이상 고객을 받지 못하는 특별방역대책이 실시되면서 중, 대형 매장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로 인해 창업 시장도 변화고 있다. 비대면 소비가 트렌드가 된 현재 외식업창업시장에서 소규모로 진행되는 배달창업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즉, 현재는 홀에 비중을 크게 잡는 중, 대형 매장보다 배달의 비중을 크게 잡고 홀도 소규모로 운영할 수 있는 소규모 배달전문창업이 예비창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배달창업 중에서도 중식분야가 빠질 수 없다. 중식은 일반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메뉴이며, 계절의 구분 없이 꾸준한 수요를 이어나갈 수 있다. 이에 중식프랜차이즈 창업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 중식프랜차이즈 ‘큐큐면관`은 최근 배달창업 시스템을 전격 돌입했다. 종전에도 직영점과 가맹점에서 홀과 배달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던 상황에서 이와 연관된 행보를 보이는 것이다. 실제로 큐큐면관은 앞선 11월 18일 배달전문매장을 부산에 오픈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도 수도권에 오픈할 계획임을 밝혔다.

배달시스템을 전격 구축함으로서 예비창업자와 다른 가맹점주도 쉽게 소자본 배달창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매장 배달운영 교육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식 프랜차이즈 큐큐면관은 홀 운영은 물론 배달 포장까지 두루 운영할 수 있는 구조와 원팩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빠른 회전율을 갖출 수 있다는 장점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더욱이 타 중식업체와 비교해 정량화된 매뉴얼인 원팩시스템을 제시하고 있고, 체계가 잡힌 주방교육을 실시하며 중식요리사 관련 인건비를 대폭 절감했다. 이에 요리가 어색한 초보, 예비 점주도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오랜 역사를 가진 중식 유통 기업 노하우로 원재료의 거품을 빼 금전적 부담감을 줄여 비교적 낮은 원가율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포장 및 배달 전용 매장은 10평 매장에서 1인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큰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평소 1인 창업 시스템에 관심을 두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큐큐면관 관계자는 “자사 가맹점주 매출액은 직영점 기준 월 매출액 평균 4천 8백만원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또 식자재와 인건비 등을 제한 순이익은 30.1%인 약 1천 4백만원을 기록 중이다. 앞선 매출은 매장 운영도와 인건비, 임대료 등 매장 별 환경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참고 바란다”고 전했다.

또 “현 창업 시장에서는 시기와 환경 여하에 관계 없이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브랜드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창업 아이템과 본사의 시스템 모두 꼼꼼히 살펴봐야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하다. 현재 자사는 중국집 창업 무료 상담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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