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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기관 모집

신효재 기자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오는 18일~29일 도민들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단체 및 기관을 모집한다.

문화예술교육 기반구축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으로 각각 15개 내외에 총 30여 개 단체 및 기관을 선정해 총5억 6000만원, 단체당 최대 2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을 통해 강원도 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 도내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역의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은 주말을 활용해 아동·청소년 및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창의성 및 표현력을 함양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제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참여자의 자아발견과 새로운 공동체 형성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운영단체의 원활한 사업운영을 위해 인건비성 경비를 전체 예산의 70% 이내까지 편성할 수 있도록 상향 조정했으며 프로그램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운영 회차를 최소 4개월, 15회차 이상으로 조정했고 문화예술교육사 참여 우대였던 항목도 신청 시 가산점 부여로 변경했다.

강원문화재단은 지원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단체를 위한 상담부스를 14일~18일 3일간 진행한다.

14일과 15일은 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18일은 강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은 네이버 폼을 이용해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신청한 후에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담시간을 확정하면 된다.

고성은 문화사업본부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취약해진 우리들의 관계를 다시 견고히 잇고 도민들의 내면이 단단해질 수 있는 강원도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한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도내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기관의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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