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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남편 얼굴 볼 수 있다? ‘성 아그네스 데이’ 화제

머니투데이방송 김서영 이슈팀 기자2021/01/21 14:27




누리꾼들 사이에서 성 아그네스 데이가 화제다.

성 아그네스 데이는 1800년대 영국 시인 존 키츠의 시 '성 아그네스 기념일 전야제(Saint Agnes's Eve)'에서 비롯된 일종의 미신이다.

성 아그네스 데이는 매년 1월 20일 밤, 일정한 의식을 행하면 꿈속에서 남편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날로 알려져 있다.

미신에 따르면, 깨끗하게 목욕재계를 하고, 간절한 마음을 담아 기도를 한 뒤 자정 전에 잠들어야 남편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베개 밑에 로즈마리를 두고 잠에 들면 꿈속에서 배우자를 만날 확률을 높여준다. 그렇게 잠이 들면 꿈속에서 배우자와 함께 입맞춤을 하고 축제를 즐긴다고 한다.

성 아그네스 데이에 따르면, 잘 때는 천장을 바라보고 누워야 한다. 이어 꿈속에서 배우자 모습은 불확실하고 흐릿하게 나타나며, 명확하게 나온다면 실패한 것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의식을 경험한 후기 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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