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산업부 장관 "무역 1조 달러 회복 위해 역량 결집할 것"
문수련 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올해 무역 규모 1조 달러 회복을 통한 수출과 경제 반등의 해로 만들기 위해 모든 정책 수단과 역량을 결집해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성 장관은 호흡 치료 토탈 솔루션 기업인 멕아이씨에스를 방문해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멕아이씨에스는 2006년 인공호흡기 국산화에 성공했고, 지난해에는 수출액 4500만 달러를 달성하며 2019년에 비해 8.6배 성장했습니다.
또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핵심 방역물품인 인공호흡기 500여대를 국내 병원에 공급하기도 했습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올해는 우리 수출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수출 활동을 통해서 올해 우리 경제 활력 회복에 앞장서고 또 세계경제의 발전을 선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수련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