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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6000억 규모 ESG 채권 발행 추진…친환경차 사업 투입

주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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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가 6,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 발행을 추진합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다음달 중에 각각 3,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 발행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를 통해 확보된 자금을 바탕으로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사업에 투입한다는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비중을 각각 10%와 6.6%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습니다.



주재용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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