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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로봇 n역할' 순찰·열감지 기능까지…열일하는 토종 AI로봇

박미라 기자

인공지능(AI)이 탑재된 로봇이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되면서 우리 일상생활 곳곳에 적용되고 있다.

도구공간은 실내외 모두 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 및 로봇 '코르소'를 개발했다. 자체 개발한 야외용 정밀위치인식 기술과 환경 인지 기술, 특수 목적용 로봇 플랫폼 납품을 통해 유진로봇, SK텔레콤, 현대모비스, LG전자 등으로부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2019년에는 CJ오벤터스 프로그램을 통해 CJ대한통운 내 자율주행 물류 로봇 시연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디봇 코르소 /도구공간 제공

월드트레이드센터(WTC)와도 협약을 체결해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자율주행 순찰로봇 디봇 코르소로 야간 순찰 시범 서비스(방역기능 추가) 진행한 바 있다. 디봇 코르소는 화재, 가스누출, 침입자, 비명 소리 등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기능 및 소독약 안전하게 분사하는 기능 탑재, 원격 제어가가 가능하다.

와트는 오피스 또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택배 배송으로 택배 업체 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로봇을 개발했다. 이 외에도 실내자율주행기술과 엘리베이터 탑승 기술을 활용하여 배송 자동화를 위한 무인택배함과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해 화제가 됐다.

사진=물류 배송 자율주행 로봇 ‘James’의 모습

와트는 현재 허브수령기 W-station, 자율주행로봇 제임스(James)의 PoC를 제작 중이며 안정성 있는 엘리베이터 제어기술을 확보하고, 내년 2월까지 W-station과 James의 버전업을 완료 한 후 실제 아파트 테스트 베드 도입 추진 계획이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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