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아리랑박물관, 아리랑 관련 유물 공개 구입
김수환 기자
(사진=정선군) |
정선군은 아리랑박물관(관장 전종남)에서 전시·연구 자료로 활용할 아리랑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입대상은 ‘아리랑 및 정선아리랑제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한 자료여야 한다.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포함) 및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지난 18일~3월 19일 아리랑박물관 사무실(정선군 애산로 51)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유물은 아리랑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해 반환한다.
구입유물은 올해 4월과 11월에 열리는 특별전시 및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수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