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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주간 현단계 유지…'5인 이상 모임금지' 도 계속

정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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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의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를 다음달 14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현재의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주부터 2주간 연장하는 방안을 오늘 회의서 논의하고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5인 이상 모임 금지와 영업시간 제한도 현재와 같이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정 총리는 "방역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책임은 더 강화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은 좀 더 상황을 지켜보며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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