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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소상공인정책자금 직접대출 접수…'다방면 지원' 나선다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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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2일)부터 소상공인정책자금 직접대출 신청·접수가 시작됩니다. 성장성이 우수하지만 민간금융기관 활용이 어려웠던 소상공인을 위해 정부가 나서서 대출에 나선건데요. 다양한 정책자금으로 구성돼있어 소상공인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유민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늘(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소상공인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합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 지원 목적입니다.

이번 접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센터 방문수요 분산을 위해 자금별로 시차를 두고 2주동안 신청을 받습니다.

먼저, 소공인특화자금·성장촉진자금·사회적경제기업 전용자금은 오는 5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혁신형소상공인자금·스마트설비도입자금·도시정비사업구역 소상공인 전용자금은 8일부터 12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특히, 수요가 많은 소공인특화자금의 경우 제조업을 영위하는 월평균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소공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대출한도는 기업당 5억원 이내입니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집합금지 업종 임차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1,000만원 임차료 직접대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존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 이용여부와 상관없이 임차료 직접대출이 실행되며, 대출금리는 연 1.9% 고정금리로 대출 기간은 최장 5년입니다.

다만, 3월에 계획된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어 기간 내 빠른 접수가 필요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민입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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