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스실버, '브레스타이니탄 마스크' 美 아마존 시장 진출

브레스실버의 프리미엄 마스크 '타이니탄 스포츠 프로'[사진 제공=브레스실버]

브레스실버(Breath Silver)는 미국 아마존에 입점하며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입점하는 '브레스타이니탄 마스크'는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과 협업한 프리미엄 기능성 마스크로, 출시 당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지난 달에는 일본 시장에 진출하기도 했다.

아마존에서는 브레스타이니탄 마스크 중에서 '브레스타이니탄 스포츠 프로(SPORTS PRO)'가 가장 먼저 공개된다. 필터 일체형 고기능성 패션 스포츠 마스크로, 일상생활과 함께 실내외 스포츠 활동과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허 받은 자체 개발 특수 필터를 적용해 초미세먼지, 비말, 꽃가루 등 각종 유해물질을 차단하며 항균,자외선 차단, 습기제거 등의 기능도 탑재했다. 20회 이상 세탁 후에도 필터링 효율이 유지돼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해 친환경적이다.미국 FDA와 유럽 CE 품질 인증을 모두 통과한 제품이다.

브레스실버 관계자는 "브레스타이니탄 마스크는 론칭과 동시에 전 세계로부터 출시 요청을 지속적으로 받아왔고, 특히 북미 지역에선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의 선호도가 높아 스포츠 프로 제품부터 빠르게 선보이게 됐다"며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있고, 현지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레스실버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세일즈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