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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오늘 1순위 청약

마산해양신도시 등 개발호재로 관심…창원시 균형발전 수혜지역
3.3㎡당 800만원 중반대 착한 분양가…중도금 무이자(60%), 등기전 전매 가능
윤석진 기자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창약안내 모습. 출처:반도건설

창원시 균형 발전을 잇는 새로운 새 도시로 조명을 받고 있는 가포택지지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창원시 '통합 재정 인센티브 연장' 확정에 이어 마산권 핵심 사업인 '마산해양 신도시'를 비롯한 '동남권 복합 물류 거점 가포신항 항만 배후 단지 개발', '10년 숙원사업인 창원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조성', '교통망 확충 개통' 등 개발이 가시화되면서 최대 수혜지로 꼽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반도건설이 가포 지구 첫 민간 브랜드 아파트로 선보인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을 지난 19일 개관한 가운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포택지지구는 마산합포구 가포동 일대 47만 6,400여㎡의 부지에 공동주택 5개 단지 3,300여가구(계획인구 8,784명) 및 도시공원 등이 조성된다.

마산 합포구와 성산구를 잇는 마창대교를 통해 시청, 도청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창원 성산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창원국가산단, 진해 및 부산방면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가포 신항 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산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국도5번, 국도14번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특히 가포 지구가 위치한 마산합포구 부동산 시장은 최근 풍선효과로 들썩이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토부가 창원시 의창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성산구를 조정 대상 지역으로 신규 지정하면서 실수요늘 물론 투자수요까지 바로 옆동네인 마산합포구로 이동하고 있어서다.

최재명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의창구와 성산구의 집값이 크게 오른 상황에서 규제지역으로 묶이자 마산합포구도 가격을 따라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졌다"라며 "마산 합포구에 위치한 가포 지구는 창원시 균형 발전의 핵심 시책으로 추진되는 마산 해양 신도시의 수혜로 미래가치가 높고, 마창대교를 통해 성산구로의 접근 또한 용이해 합리적인 내집마련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선보이는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택지인 가포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800만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을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함께 등기전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일은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마산 홍보관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309에 운영중이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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